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261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검색어 입력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용비아카데미'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역량 강화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임승호)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용비 아카데미(YONG in Business Incubation Academy) 스타트업 스케일업 교육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외대, 용비아카데미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역량 강화]이번 프로그램은 ▲사례로 살펴보는 스케일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확장 전략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조직 확장 전략(인재 채용 및 조직문화 설계) ▲단계별 투자 전략 등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임승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스케일업 전략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부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및 관내 대학 창업보육기관과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작성일 2025.09.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한-EU 파트너십’ 국제회의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오는 9월 12일(금) 오후 3시, 교내 본관 이덕선회의실에서 갈림길에 선 한-EU 파트너십(EU-Korea Partnership at a Crossroads) 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사진.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갈림길에 선 한-EU 파트너십 국제회의 포스터]이번 회의에는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EU대사와 김형진 전 주EU한국대사가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EU 관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전후 세계질서를 이끌어온 자유주의 규범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현실에서, 한국과 유럽이 정무협력 경제안보 인적교류 분야에서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이다.토론 세션에는 이무성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성원 수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봉철 한국유럽학회장, 신의찬 한국외대 EU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장모네 EU센터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한-EU 관계 발전은 물론 글로벌 지역 외교 차원의 협력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2025.09.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7 한국외대 GTEP 사업단, ‘팀 전시회’ 프로그램 통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단장 백재승) 사업단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사진. 베트남 식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외대 GTEP사업단 단원들]이번 활동은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팀 전시회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단원이 개별 파견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한 팀이 기업과 장기간 협력하며 전시회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수행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기업의 해외 대리인으로서 전시 전략 기획, 마케팅, 바이어 상담, 사후 관리 등 실질적인 무역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전국 GTEP 사업단 가운데 한국외대 GTEP 사업단만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단원들은 ▲말레이시아 식품 전시회에서 콤부차 김스낵 등 K-푸드 제품을, ▲인도네시아 뷰티 박람회에서 바디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K-뷰티 제품을, ▲베트남 식품 전시회에서 먹태 김부각 다이어트 젤리 쿠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기업들은 단원들이 직접 시장조사와 기업 미팅을 통해 발굴한 파트너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생들은 사전 협약(MOU) 체결부터 전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 진출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현장에서는 다수의 바이어 상담과 수출 협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보조자가 아닌 기업의 해외 파트너 로서 부스 기획 운영, 시식 체험 프로그램, SNS 홍보 이벤트까지 직접 진행하며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도원 단원(Global Business Technology학부 22)은 6개월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뜻깊다 며 중소기업과 협력해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논의하며 추진한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으로 남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작성일 2025.09.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7 한국외대,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오’ 초청 시연 및 원포인트 레슨 개최 새글 ■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후원,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태국문화원 공동 주최■ 태국 정부 소프트파워 진흥 정책 일환 무에타이 문화 체험에 학생 시민 큰 호응[사진 1. 한국외대,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오 초청 시연 및 원포인트 레슨 개최]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아시아언어문화대학(학장 오종진) 태국학과(학과장 박경은)와 태국어통번역학과(학과장 이병도)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의 후원을 받아, 주한태국대사관(대사 타니 쌩랏) 및 주한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9월 5일 본교 오바마홀에서 태국 무에타이 시연 및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했다.무에타이는 신체 아홉 부위를 무기로 활용하는 태국의 전통 무예이자 호신술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음악 신앙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태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되어 있다.이번 행사에는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오 반차멕(Buakaw Banchamek) 선수가 특별 초청되어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에타이 시연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은 단 3일 만에 90명을 넘어서며 무에타이와 부아카오 선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사진 2. 무에타이 시연 및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는 부아카오 반차멕]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장은 환영사에서 부아카오 선수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태국 문화의 상징이자 세계에 태국의 힘과 정신을 전하는 문화외교의 주역 이라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태국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우정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무에타이 기술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철학,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태국 정부의 소프트파워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태국 전통 무술을 통해 태국 문화의 깊이와 정신을 국내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작성일 2025.09.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 한국외대 TESOL대학원, 미국 국무부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협력기관 선정 새글 ■ 미국 TESOL 전문가 파견 강의 멘토링 연구 협력 통해 교사교육 기여■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성 강화 및 국제 학술 교류 확대 기대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TESOL대학원(원장 김지은)은 미국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가 주관하고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와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하는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의 국내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 한국외대 TESOL대학원, 미국 국무부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협력기관 선정]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은 지난 50여 년간 80여 개국에 영어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미국 국무부의 대표적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조지타운대학교 산하 국제교육개발센터(Center for Intercultural Education and Development, Georgetown University/CIED)가 운영과 후보자 선발을 맡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행정을 지원한다.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미국 국무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와 함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9월 파견 예정인 Fellow는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TESOL 교육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한국외대 TESOL대학원의 교수진으로 합류해 교과목 강의, 학생 지도, 멘토링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 같은 협력은 단순 강의 지원을 넘어, 재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며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TESOL대학원의 교육과정 혁신과 국내 영어교육 현장 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기대된다.김지은 TESOL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력은 TESOL대학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의 중요한 이정표 라며 학생들이 전문적인 수업과 멘토링을 통해 영어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앞으로도 주한미국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학술 교류, 공동 연구, 공개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8일(목)부터 10월 2일(목)까지, 일반전형은 11월 14일(금)부터 11월 28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TESOL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09.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1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 조성 AI 분야 교육 연구 기반 강화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정치외교학과 66학번)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8월 2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 특별 축사차 모교를 찾은 윤 회장은 박정운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발전기금 기부 서명식을 가졌다.[사진. 발전기금 기부 증서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왼쪽)과 박정운 총장]이번 기부금은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 으로 조성돼, 한국외대의 AI 분야 교육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창출의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박정운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큰 뜻을 전해주신 윤윤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부는 한국외대가 AI 분야에서 교육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윤윤수 회장은 휠라코리아(現 미스토홀딩스) 설립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휠라 본사와 미국 아쿠쉬네트컴퍼니(現 아쿠쉬네트홀딩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스포츠 패션 산업의 지형을 바꾼 세계적 기업가다. 현재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인 아쿠쉬네트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를 이끌고 있다.또한 모교 사랑도 깊어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을 비롯해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쾌척하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약 35억 원에 이르며, 한국외대 발전에 변함없이 헌신해 온 대표적 동문으로 꼽힌다.앞서 한국외대는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7월 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작성일 2025.09.0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3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세미오시스 여름학교>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오은영 교수)는 오는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세미오시스 여름학교 를 개최한다.[사진. 2025 세미오시스 여름학교 포스터] 세미오시스 인문학 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학문 간 대화를 구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여름학교는 트랜스세미오시스: 12개의 개념과 횡단적 사고 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유적 횡단 ▲매체적 횡단 ▲문화적 횡단 등 세 가지 하위 주제로 구성되며, 총 12개의 강의가 마련된다.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 있어, 참가자들은 횡단적 사고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개념의 울림을 통해 새로운 연결과 배움을 발견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2025.08.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4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본관에서 기업 인사관계자 간담회 를 개최했다.[사진.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기업 인사(HR) 부서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의 평판 제고와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확인된 기업 요구 역량인 ▲인턴십 및 산학 협력 경험 ▲산업 및 기업 이해도 ▲외국어 능력 등을 반영하여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관계자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보유한 언어 능력에 산업 맞춤형 융합 역량을 더한다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며 특히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이지연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여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8.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5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 제49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서울AI재단 공동 주최, 8월 23일(토) 오후 1시 섬유센터 Tex+Fa홀에서 열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위한 과학기술 활용 및 다자협력 방안 모색 의제로 개최■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 실제 UN 총회와 유사한 형식의 공개 총회로 진행 시한 5년 남은 SDGs, 과학기술과 협력으로 해법 모색 청년 외교의 장 개막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 하이문)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서울AI재단(SAIF)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3일(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Tex+Fa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위한 과학기술 활용과 다자협력 방안 모색 을 의제로 제49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1958년 창설되어 유엔군축 을 주제로 첫발을 뗀 HIMUN은 국내 최초의 모의국제연합이자 외국어 학술행사로, 67년 전통을 가진 국내 최장수 범대학적 외국어 학술 단체다. 국제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 라는 UN의 기본 이념을 계승하며 매년 공개총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국 대사관, 정부 기관, 기업, 시민단체의 후원을 받아 청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유일 UN4MUN 의사규칙 채택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동시통역 제공HIMUN은 UN 총회의 실제 진행 방식인 UN4MUN 의사규칙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택해 운영한다. 이번 제49차 총회에서도 각국 대표의 발언은 UN 공식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와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된다.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관객에게 통역 시스템이 제공된다.참가국은 미국,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케냐, 시리아, 베트남 등 총 9개국이다. 이번 총회의 협의체는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주도하며 기술 공유 역량을 갖춘 협의체 A(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과학기술 역량이 제한적이며 기술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모색하는 협의체 B(브라질, 케냐, 시리아, 베트남)로 구성된다. 각국 대표들은 기술적 구조적 제약과 SDGs 달성 진척도를 중심으로 협상과 토론을 이어가며 결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와 SDGs 청년들의 해법 제시HIMUN 사무총장 김아린(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 23) 학생은 과학기술은 SDGs 달성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추진력이자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돌파할 창조적 해답이지만, 그 힘이 올바르게 발휘되려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국제사회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며, 이번 49차 HIMUN 모의유엔총회가 기후변화,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전세계가 맞닥뜨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현실적 해법과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이번 총회의 의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서울AI재단,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정헌주 교수,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최원근 교수,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양윤정 교수의 자문을 받아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지속가능발전목표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이번 의제는 시의성과 파급력이 높아 국제기구, 글로벌 거버넌스,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2025.08.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7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 ‘탑골공원 시리즈’로 국내 주요 미술대전 수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독일어과 이재원 교수가 최근 국내 주요 미술대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이 교수는 제18회 서울국제미술대상전에서 「탑골공원 II」로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장상을, 제46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는 「들뢰즈의 기억: 탑골공원의 경우」로 특선을 수상했다.[사진 1.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수상작들은 모두 이 교수가 최근 집중적으로 작업해 온 탑골공원 시리즈 의 연장선에 있다. 그는 이 시리즈에 대해 탑골공원의 노인들이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일상의 풍경을,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방식과는 달리 밝고 화사한 색채로 재현했다 며 이는 단순한 미화가 아니라, 들뢰즈(G. Deleuze)가 말하는 탈영토화(d territorialisation) 의 전략 이라고 설명했다.[사진 2. 사진 2. 왼쪽부터 탑골공원 Ⅱ , 질 들뢰즈의 기억: 탑골공원의 경우 이재원 作]그에 따르면, 이 작품들은 가난, 소외, 우울 과 같은 고정된 인식 틀을 흐트러뜨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와 정서를 발생시키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이 교수는 들뢰즈에게 있어 예술은 기존의 체계와 정동을 전복하고 감각의 새로운 구성을 시도하는 차이와 생성 의 행위 라며 어둠 속에서도 삶의 가능성과 따뜻함을 포착하고, 현실을 다른 감각으로 재배치하는 들뢰즈적 시선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고 덧붙였다.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탑골공원 시리즈 는 2025년 8월 1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작성일 2025.08.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9 처음 12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